지난주에 조그만 식당에서 식사를 했어요

식당 한켠에 애들이 놀만한 공간이있었는데 티비를 틀어놓았더라구요

아이가 밥도안먹고 티비를 관심있게 보더라구요

식사후 식당 사장님께 티비 채널에 대해서 여쭤봤는데 유플러스 아이들나라라는 거에요

집에가서 폭풍검색을 해봤네요~ 이럴줄 알았다면 진작 유플러스 인터넷좀 알아볼껄그랬어요

토요일에 집앞대리점에서 인터넷 상담을 받았어요 직원분이 티비로 시연을 해주셨고

상품권 지원금 포함하여 35만원 정도를 말씀하시더라구요 가입할까말까 고민하다가

한번더 생각해보겠다고 하고 집에와서 인터넷 가입업체로 전화를 걸어봤네요

대부분 업체가 토요일이라그런지 전화를 안받더라구요

그러던중 아이피통신도 전화를 걸어봤는데 남자분이 받으셔서 상담을 해주셨어요

사장님은 아니신것같은데 엄청 친절하더라구요 매장처럼 시연을 받는거아니지만

오히려 요금제 비교는 집앞대리점보다는 훨씬 정확하셨네요

그리고 지원금이 말도안될정도로 차이가 나더라구요

전 제가 잘못들은줄알았어요? 이래서 모든지 성급하게 결정하지말고 꼼꼼하게

따져봐야 된다는걸 세삼 느꼈습니다.

개통하고 조그만한 스피커를 주셨는데 이거하나만으로 집안분위기도 바뀌고

저희 아이도 너무 재미있게 아이들나라보고있습니다.